1.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매일 개인적인 부흥으로 시작해야 함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해를 좇는 생활입니다(삿 5:31). 우리는 매일 아침 부흥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매일 아침 우리는 또 한 번의 부흥이 필요하고 매년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해 365번의 부흥이 필요합니다.
“부흥되는 것은 단순히 주님에 의해서 새롭게 만져지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실패와 결점과 과오와 결함등을 자백한다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씻어 주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즉시 주님을 만지고 주님도 우리를 만지게 됩니다.
이것이 부흥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신성한 생명 속에는 새롭게 하는 역량이 있습니다. 이 신성한 요소는 매우 활동적이며 우리에게 활력을 주고, 우리 안에서 일하며 유기적입니다. 아침부흥을 강조하는 것은 아침부흥이 하나님의 자연법칙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에 따라 태양은 24시간마다 새롭게 떠오르고 새로운 시작을 가져다줍니다. 이처럼 우리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주님을 접촉하고 부흥되기 위해 약간의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아침부흥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살도록 영적인 음식으로 영양 공급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히 4:16, 요 6:57). 우리에게 매일 물질적인 아침식사가 필요한 것처럼 그리스도를 최상의 영적인 아침식사로 누려야 합니다(창 14:18-20). 매일 우리는 살아 있게 유지하도록 매일 그리스도를 만나로 취해야 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우리는 생각이나 감정이 아닌 영으로부터 말하기를 훈련해야 합니다(딤전 4:8). 영을 훈련하는 첫 단계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둘째 단계는 주님의 말씀을 기도로 읽는 것입니다(엡 6:17). 우리가 아침에 부흥되며 활력되어 날마다 이기는 생활을 한다면, 우리를 새롭게 하는 생명의 흘러넘침이 사람들을 접촉하고 얻으러 나가게 할 것입니다.
2. ‘육체되심’의 원칙 안에서 사람들을 접촉하고 얻는 법을 배움
육체되심은 두 본성, 즉 신성한 본성과 사람의 본성이 함께 모여서 서로 연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을 접촉할 때 우리는 ‘육체되심’의 원칙을 실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 그 순간에 주님을 의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속으로 ‘주님, 여기에 이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 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기도하며, 단순히 주님의 인도를 따라서 자연스럽게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내주하시는 삼일하나님과 하나 되어 말하기 위하여 많은 훈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사람들을 접촉하는 방법에 관한 몇 가지 실지적인 요점들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우리 친척들과 이웃들과 친구, 동료들의 성격과 기질 그리고 상태를 알고 분별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가 어떤 사람의 성격과 기질과 상황을 알았다 할지라도 우리는 결코 그들을 교정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우리가 그들의 성질을 건드린다면 우리는 잘못하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우리가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육체되심’의 원칙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접촉할 때 특별한 방식으로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평범한 대화 가운데서 무언가 주님께 속한 것을 그들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