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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온 땅을 위한 24시간 파수꾼의 기도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0.03.25 조회수2225 댓글1

 

 

 

1. 주님 안에서 각지 교회에 문안합니다.

 

2. 현재 악성 전염병(코로나 19)이 온 땅에 만연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므로, 온 땅을 섬기는 한 무리의 섞임 안에 있는 사역자들은 온 땅의 주의 회복 안의 교회들이 하루를 정하여(3월 31일, 화요일) ‘제3차 온 땅을 위한 24시간 파수꾼의 기도’에 동참할 것을 요청합니다. 다음은 앤드루 형제의 글입니다.

 

“우리는 3월 31일 ‘제3차 온 땅을 위한 24시간 파수꾼의 기도’를 실행할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음으로 그 에너지가 기도를 받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원합니다. 우리는 한 나라를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모든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이의 생명을 보존해주시기를 기도할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께 돌아오고, 이 시대를 끝내고 주님을 모셔오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3. 이에 따라 남한 땅의 각지 교회들도 권역 동역자들의 교통과 인도에 따라 첨부와 같이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악성 전염병(코로나19) 상황에서 앤드루 유 형제님이 주신 최신의 교통

- 3월 31일(화) ‘제3차 온 땅을 위한 24시간 파수꾼의 기도’ -

 

 

현재 악성 전염병이 온 땅에 만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어 악성 전염병이 중국에서 진정세에 들어갔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계속 파수꾼의 기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호와를 일깨워 드리는 너희는 쉬지 말며 그분께서 쉬시지 못하도록 하여라.”(사 62:6-7)

 

누가복음 21장에 주님의 다시 오심의 징조들을 말하는데, 그중 하나는 예루살렘이 유대인에게 돌아가는 것이고(24절), 또한 ‘악성 전염병’(11절)과 ‘땅에서는 민족들이 불안에 떨 것’을 언급했습니다. 전자는 이미 이루어졌지만, 후자의 두 가지는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때에 믿는 이들은 다만 가만히 변화를 지켜볼 것이 아니라, 다음의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똑바로 서서 머리를 드십시오. 왜냐하면 여러분의 구속이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28절)

 

이 중요한 시점에 주님의 명령은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장차 일어날 이 모든 일을 피할 수 있고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간구하며 항상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36절). 1967년 예루살렘이 유대인에게 돌아올 때, 앞선 형제님의 첫 번째 반응은 병원 침상에서 벌떡 일어나 옆에 있는 젊은이의 손을 잡고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전례 없는 국제 위기에 우리도 동일한 반응을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어떤 날들인가요? ‘악성 전염병’의 날들일 뿐 아니라, 불안에 떠는 날들이며, 악한 날들 혹은 ‘건강하지 않고 병이 있는’ 날들입니다(엡 5:16). 이 날들에서 우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할 뿐 아니라, 더욱 기회를 붙잡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16절은 ‘시간을 아끼십시오. 왜냐하면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워치만 니 형제님은 ‘세월’이라는 단어는 헬라어 원문에서 여러 개의 단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하 이태릭체는 워치만 니 형제님의 글임)

 

“여기에 쓰인 것은 ‘크로노스(χρονος)’가 아니라 ‘카이로스(καιρος)’인데, 이 단어는 단순히 ‘세월’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헬라어 원문에서는 아주 여러 곳에서 이 단어가 다른 단어와 연결되어 쓰이는데, 그때에는 ‘기회’라고 번역한다. ... 성경의 이러한 단어들은 우리에게 기회에 대한 주님의 생각을 보여 준다. 주님은 기회를 매우 중시하셨다. ... 나는 여러분이 기회라는 두 글자에 대해 얼마나 많은 깨달음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잃어버린 기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많은 일들이 있으나 우리는 소극적인 방면에서 또한 얼마나 많은 기회들을 잃어버렸는지 모른다. 어떤 일들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인데도 우리가 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구원할 수 있는데도 우리가 구원하지 않았다. ... 장래에 주님 앞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후회를 하게 될지!

 

하나님을 섬기기를 배우는 사람은, 어제 그렇게 했으면 오늘은 마땅히 그래서는 안 된다. 만일 어제 그러하였는데, 오늘도 여전히 그러하다면 이것이 바로 기회를 잃은 것이다. 우리가 만일 주님이 오늘 무엇을 하시고자 하는지 모르고, 오늘 무슨 일을 일으키실지 모른다면, 이것이 바로 기회를 잃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큰일을 우리는 모른다. 사억 칠천만 인구의 중국에 단지 몇 십만의 그리스도인이 있는데, 우리는 잃어버린 기회가 이미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믿는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만일 우리가 붙잡는다면, 계속해서 붙잡는다면, 사역의 발전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발전과 똑같이 될 것이다.

 

왜 성경은 ‘세월’을 ‘기회’라고 번역하는가? 왜냐하면 기회는 시간 안에 있기 때문이다. 날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가 있다. ... 매일매일 주님이 주신 기회를 잃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사람이다. 한 가지 일이 끝나면 두 번째 일이 오고, 두 번째 일이 끝나면 세 번째 일이 오며, 다시 네 번째 일이 온다. 이러한 일은 연달아 계속해서 오며 얼마나 많은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이것은 마치 물속에 돌을 던지면 물결이 일어 물가에까지 이르는 것과 같다. 당신이 이렇게 하여 기회를 잃지 않는다면 헤아릴 수 없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러한 기회를 잃어버린다면, 아마도 한 차례 파문이 일어날 뿐 당신에 의한 영향은 멈추게 될지도 모른다.

 

이런 까닭에 나는 형제자매가 매일매일 주님 앞에서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볼 것을 부탁한다. 무릇 장래에 되돌아볼 기회를 오늘 보기 바란다. ... 주님이 안배하신 것을 오늘 볼 수 있는 이것이 바로 세월을 되찾는다는 뜻이다. 만일 당신과 내가 기회를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주님은 얼마나 많은 것을 얻으실 수 있을지 모르며 사역 또한 얼마나 발전할지 모른다.

 

기회를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 영적인 감각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영적인 감각이 있으면, 기회가 있을 때 감지할 수 있다. 우리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머리이신 주님이 안배하셨는데 우리가 눈이 멀어서는 안 된다. 주님께 느낌이 있는데 결코 우리의 감각이 마비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목숨을 내걸고서라도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

 

언제든지 교회가, 한 달란트는 쓸모없는 은사이며 봉사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이 한 달란트를 땅속에 묻어 버리고 이 한 달란트 가진 자에게 봉사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큰 잘못이며 큰 손실이다. 왜냐하면 본전(本錢)이 있어야 이익을 볼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달란트를 땅속에 묻어 두는 것은 영적인 은사가 사용될 기회가 없게 하며 또한 그것의 유용성을 멈추게 하여 기회를 얻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땅을 파고서 금을 묻는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매한 일이며, 또한 얼마나 많은 유용한 기회를 잃게 하는지 모른다.

 

내 느낌은, 주님이 우리 가운데서 열 배는 더 사역을 크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해내지 못한다.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잠에서 깨어야 한다. 앞에 놓여 있는 기회가 얼마나 큰지 모른다. 그것은 하나님이 발전시키고자 하시는 정도까지 발전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를 이끌고 하나님이 정하신 길을 걸어가야 한다. 우리는 하루하루 기회를 틈타서 앞에 놓여 있는 길을 감으로써 앞으로의 사역을 해 나가야 한다.

 

여러분 책임형제들은 기회를 붙잡는 감각이 충만해져서, 이 충만한 감각으로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여러분의 모든 결정은 정확해야 한다. 매번의 결정이 단지 현재만을 돌아보아서는 안 된다. 매번의 결정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와 부합되는지의 여부를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는 아직 그런 날이 이르기 전에 주님 손에 드리기를 많이 배우기 원한다. 매번 만나는 일이 다 기회가 아닐 수 있다.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시간은 항상 있는 것이지만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기회는 시간 안에 있다. 시간은 장구하며 끊이지 않지만, 기회는 어떤 때는 있고 어떤 때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회를 붙잡아야만 한다. 우리는 오늘 기회가 있으면 그것을 감지해야 하고, 기회가 있다면 붙잡아야 한다.

 

오늘날 주님이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지 않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우리가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우리 형제들 개개인이 모두 일어나야 한다. 교회의 책임형제는 일어나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리 형제님이 하는 일을 축복하시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의 장점은 매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그에게 사용되지 않은 기회가 있기 어렵고, 기회만 있으면 그는 사용한다. 만일 당신이 기회를 방치한다면 하나님의 사역은 당신으로 말미암아 제한받는다.

 

하나님의 뜻은 대부분 하나님의 기회 안에 있다. 어느 날 당신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당신은 하나님의 뜻이 거의 하나님이 주신 기회임을 볼 것이다. 그 기회를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인식하는 것이다.

 

이것은 상당히 엄중한 일이다. 다니엘서 11장 32절은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땅을 개척하고 영토를 넓혀야 한다.”(원문 참조)라고 말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땅을 개척하고 영토를 넓혀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은 알면 알수록 더욱더 기회를 붙잡을 수 있다. 무릇 여기서 머물러 있는 사람은 관례에 따라 일을 집행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인식하는 사람은 결코 관례에 따라 일을 집행하지 않는다.

 

형제들은 언제나 개척하여 일을 해야 한다. 하나님이 움직이시면 우리도 움직인다. 우리는 어떠한 기회도 방치하지 않는다. ... 기회가 올 때 사역이 온다. 문이 조금 열리면 들어가야 한다. 문제는 기회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 우리로 어떤 일을 하게 하시면 우리는 해야 한다. 때가 지나면 기회는 이미 가 버린다.

 

오늘 하지 않고 내일 한다면 기회는 이미 잃은 것이다. 오늘 형제와 이야기하는 것은 유용하지만, 내일 되어서야 이야기하는 것은 유익이 없다. 왜냐하면 기회를 이미 잃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반드시 영적인 식견이 있어야 하며, 영적인 감각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매번의 기회를 지켜 주시기를 구해야 한다.

 

최근에 나의 느낌에는 큰 변화가 있다. 주님은 여기서 우리 느낌이 예민해지게 하고자 하신다. 한 번 잘못하면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잃는다. 한 번 잃은 것이 아마 몇 십 년일지도 모른다. ...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면서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단체와 교통을 추구하여 그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 나는 주님이 우리에게 이러한 영적인 단체와 교통을 갖게 하려 하신다고 생각한다. 형제들 전체가 나가서 그들을 얻어야 한다. 이전에 우리는 이러한 일을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해야 한다. 우리는 많이 기도해야 하며, 모두가 주님 앞에서 고려하여 이러한 느낌이 당신 속에서도 더욱 강화되는지를 보아야 한다. 우리는 한 면으로 복음 전하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또 한 면으로는 영적인 단체를 주의해야 한다.

 

이것은 기회 중의 기회이다. 우리는 잃어버려서는 안 되며, 잡아야 한다. ... 지금 이후 기회는 우리의 느낌을 피할 수 없으며, 기회는 우리의 눈에서 도망칠 수 없기를 바란다. 기회가 있는 일에서 우리는 몇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워치만 니 전집 3집 55권 245-257쪽)

 

다니엘서 11장 32절에서 말한 시대는 적그리스도가 만연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자신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힘을 내어 행동해야 합니다.’ 에스더의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이 생명의 위협을 받을 때 그녀가 자신의 존재가 ‘바로 이때를 위한 것이 아닙니까?’를 상기시켰습니다.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않은 이 시련 앞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똑바로 서서 머리를 들고’, ‘기회를 붙잡으며’, ‘힘을 내어 행동하며’ 일어나 기도하기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친 기도는 이렇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마 6:10). “기도는 하나님의 결정을 변경시키지 않는다. 기도는 아무것도 변경시키지 않는다. 다만 그분이 이미 정하신 것을 이룰 뿐이다.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로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이 부족할 때, 그분의 결정은 공중에 그대로 떠 있는 상태가 된다.”(워치만 니 전집 1집 8권, 15-16쪽)

 

우리의 기도는 세 번 하는 것으로 일의 성패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왕하 13:18-19). 주님은 우리가 과부와 같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눅 18:1) 왜냐하면 그분이 오실 때 세상에 믿음을 찾아보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8절). 우리는 기도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이전에 파수꾼의 기도를 실행하셨던 분들은 꾸준히 기도해야 합니다. “의인의 기도는 효과가 매우 큽니다.”(약 5:16)

 

우리는 3월 31일 ‘제3차 온 땅을 위한 24시간 파수꾼의 기도’를 실행할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김으로 그 에너지가 기도를 받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원합니다. 우리는 한 나라를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모든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이의 생명을 보존해주기를 기도할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께 돌아오고 이 시대를 끝내고 주님을 모셔오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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